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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IPS패널과 안드로이드11 OS로 TV 선택의 기준을 바꾸다 ‘더함 노바AMG '

관리자   /   2022-08-30

 

TV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화질이다. 그런데 스마트TV가 보편화되면서 하나 더 늘었다. 얼마나 최신 사양이 반영되었는지 여부이다. 뛰어난 화질과 최신 OS, 그리고 이를 구동하기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 등 세 박자가 잘 어우러져야 스마트TV를 제대로 구매했다고 볼 수 있다. 더함이 출시한 ‘노바AMG’ 안드로이드TV’는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급 TV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안드로이드11 OS와 MT9612 칩셋을 사용해 성능을 끌어올리고, LG IPS 패널을 달아 화질도 만족스럽다. 특히 광시야각 특성이 매우 뛰어나 어느 위치에서 TV를 봐도 선명하고 또렷하다. 디자인도 프리미엄급에 걸맞게 세련되고 고급스럽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다. 이왕이면 ‘더함 노바AMG 안드로이드TV’를 선택한다 한들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합리적인 프리미엄급 스마트TV를 선택하는데 있어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다.

LG IPS 패널과 안드로이드 11 OS로 무장한 ‘더함 노바AMG 안드로이드TV’는 32인치 모델을 시작으로, 43인치, 55인치, 65인치, 86인치 등 화면 크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화면 크기에 따른 품질 차이는 거의 없으므로 거주하는 환경과 지갑 사정에 맞춰 구매하면 된다. 본 리뷰는 더함 노바AMG 시리즈 중 55인치 모델인 ‘더함 노바AMG NA552UHD’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 더함 노바AMG NA552UHD


‘더함 노바AMG NA552UHD’는 이름 그대로 55인치 화면 크기를 가지고 있다. 20~30평형 아파트 공간에서 보기에 무난한 크기이기도 하다. 미터로 환산하면 화면 대각선 길이가 139cm에 이른다. 화면이 꽤 넓어 뛰어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 등 스트리밍 콘텐츠는 물론이고, 셋탑박스와 콘솔 게임기에서 쓸 수 있는 최적 해상도인 4k(3840*2160)로 영상을 표현한다. 주사율은 최대 60Hz로 일반 TV와 차이는 없다. 크로마서브샘플링 4:4:4 모드를 지원하므로 PC와 연결시 텍스트를 깔끔하고 선명하게 출력한다. HTPC를 위한 디스플레이로도 만족스럽고, PC에 저장된 영상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성능만 받쳐준다면 4k@60로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1인칭 슈팅 게임, 레이싱 게임 등을 소파에 앉아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 유튜브에서 최대 4k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 넷플릭스 ‘Test Pattern’ 콘텐츠에서 4k 재생이 가능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 Xbox 시리즈 X/S와 같은 최신 콘솔게임기를 위한 디스플레이로도 안성맞춤이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영상이 마치 실사처럼 다가와 게임 속에 내 자신이 들어와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할 정도이다.

 

  
▲ Xbox 시리즈 X와 같은 최신 콘솔게임기용 디스플레이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광시야각 특성이 뛰어난 LG IPS 패널 장착
화사하고 풍부한 컬러로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LG IPS 패널을 사용했다. 1300:1의 명암비를 지원하며, 동적명암비는 1,000,000:1까지 올라간다. 응답속도는 6ms(GTG)로 무난하다. 선명하고 사실적인 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채도나 명암의 변화도 또렷하게 나타난다. RGB 픽셀 구조를 띄고 있다. LG IPS 패널의 특장점인 시야각은 상하좌우 178도에 이른다. TV 바로 측면에서 시청하는 등 극단적인 위치에서도 시야각에 따른 색 왜곡 없이 또렷하게 영상을 표현한다.

 

 

  
▲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LG IPS 패널을 사용했다.
  
 
  
▲ 측면애서 봐도 색 왜곡 없이 선명하다.

 

 

  
 
제품 사양에 따르면 최대 휘도는 350cd/m2이다. 가정용 TV로는 무난한 밝기를 가지고 있다. 색 표현력도 양호한 편이다. LCD 디스플레이의 표준인 sRGB의 색역 크기는 100%에 가까운 97.9%이며, 색역 커버리지는 85.2%로 이 또한 무난하다.

 

 

  
 
  
▲ 점선 부분이 sRGB 색공간이며, 무지개 색으로 처리된 라인이 이 TV가 지원하는 색 공간이다. sRGB 대부분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11’ OS와 미디어텍 MT9612 칩셋으로 쾌적한 환경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처럼 최신 OS가 설치된 TV를 고르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특히 자고 일어나면 어제 산 제품이 구형이 되는 요즘에는 더더욱 그렇다. 겉보기에는 별 차이가 없어 보여도 보안과 안정성, 그리고 성능이나 기능에서 차이가 난다. ‘더함 노바AMG NA552UHD’는 구글 안드로이드TV의 최신 OS인 ‘안드로이드 11’을 탑재했다.

 

 

  
▲ 안드로이드TV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11 OS를 탑재했다.

 

보안이 한층 강화된 안드로이드 11 OS는 보호된 공간 안에서 앱이 구동되도록 설계되어 부정하게 동작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앱이 사용 중일때만 일시적으로 위치, 마이크 등 시스템 일부 권한을 부여할 수 있고, 일정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권한을 빼앗는다. 의도치 않은 사용자 정보 접근을 차단한다.

 

  
▲ 디지털TV 시스템 사양을 확인할 수 있는 AIDA64에서도 안드로이드11 OS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을 TV에 직접 설치하지 않고 앱을 체험할 수 있는 ‘인스턴트’ 기능도 갖고 있다. 앱 저장소가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안드로이드TV 환경에 매우 유용하다. 구글의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인 구글플레이 앱이 업데이트되어 새로운 형태의 앱 컬렉션을 제공한다. 구글 키보드 서비스인 지보드(Gboard)도 포함시켰으며, 미디어 재어 기능도 향상시켰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등 콘솔게임기의 게임패드로 미디어를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대기 또는 지연 시간을 줄여 에너지의 비효율성을 개선했다. 앱 개발자에게 유용한 효율적인 앱 테스트 기능이 포함된다. 원격으로 안드로이드TV 앱 콘텐츠를 제어할 수 있는 ‘캐스트 커넥트’ 기능도 쓸 수 있다.

스마트TV 환경에서는 처리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마치 PC처럼 말이다. 리모컨 버튼을 누르는 대로 빠릿빠릿하게 반응하고, 앱이 실행되고, 끊김 없이 영상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PC의 CPU에 해당하는 메인 칩셋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안드로이드 11 위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기 위해 미디어텍 MT9612 칩셋을 사용했다. (이미지 = 더함TV)

 

이 제품은 TV 칩셋 제조사로 잘 알려진 미디어텍의 MT9612를 사용했다. 고성능 4k TV를 위한 SoC칩으로, ‘Arm Cortex-A55’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쿼드코어, 즉 4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속도는 1.5GHz에 이른다. 또한 64비트로 동작한다. 다수의 프로세스가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며 앱이 실행되는 스마트TV 환경에서 처리 속도는 물론이고, 코어 수에 성능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쿼드코어의 MT9612는 TV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 AIDA64를 통해 본 MT9612 칩셋 정보. 쿼드코어로 동작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안드로이드 9 기반의 보급형 안드로이드TV에 많이 사용되는 MSTAR 6886 칩셋과 미디어텍 MT9612의 성능을 비교하면 그래픽 처리 성능을 볼 수 있는 3D Mark 결과에서 항목에 따라 2배가 넘는 성능 차이가 난다. 칩셋의 전반적인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PC Mark 테스트에서는 약 20% 더 빠르다. 이처럼 전보다 빠른 프로세서를 채택하다 보니 실제 만져보면 리모컨 조작에 따른 반응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발생하던 딜레이도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버튼을 누르는 대로 즉시 화면에 반영되므로 오동작으로 인한 불편함도 없다.

미디어텍 MT9612에는 ‘Arm Mali-G52 x2‘ 그래픽코어를 포함하고 있다. 그래픽 처리를 담당하는 유닛으로, 이 또한 타 보급형 칩셋에 포함된 GPU보다 빠른 성능을 낸다.

 

  
▲ AIDA64를 통해 본 그래픽코어 정보

 

메모리와 저장공간도 기존 TV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 램(RAM)은 1~1.5GB에서 2GB로 늘어나 메모리 부족으로 실행중인 프로세스가 종료되는 문제를 줄였다. 앱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모아두는 저장공간은 8GB이다.

 

차세대 코덱 ‘AV1’ 지원
같은 패널이라도 어떻게 영상을 처리하고 보여주는지에 따라 영상 품질은 달라진다. 특히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압축된 스트리밍 영상은 디코딩 성능에 영상 품질이 좌우된다. 영성 처리를 위한 칩셋과 뒷받침이 되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다는 얘기이다.

 

 

  
▲ AV1 코덱 로고

 

‘더함 노바AMG NA552UHD’는 차세대 코덱으로 주목받는 ‘AV1’을 지원한다. ‘AV1’은 안드로이드 10부터 공식 지원하기 시작한 코덱이며, 이 제품의 메인 칩셋인 미디어텍 MT9612의 주요 기능이기도 하다.

 

  
▲ AV1 코덱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유튜브에서 재생 정보를 통해 보면 AV1 코덱이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덱은 압축된 영상을 풀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마다, 콘텐츠마다 쓰는 코덱은 매우 다양하다. 이중 AV1은 2015년 아마존, 애플, ARM, 구글, 페이스북,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모질라, 넷플릭스, IBM, 엔비디아, 삼성전자 등이 연합해 만든 코덱이며, 기존 코덱 대비 압축 효율이 30% 이상 향상되고, 디코딩 속도도 우수해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우리가 주로 보는 유튜브와 넷플릭스에서도 AV1 코덱을 지원한다. 대역폭이 떨어지더라도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므로, 4k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 AV1코덱은 TV는 물론이고, 콘텐츠 서비스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코덱으로, 로열티가 없으며 압축률이 매우 뛰어나 기존 HEVC, VP9 등의 코덱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 AV1 코덱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세대 코덱이다.

 

몰입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능 탑재
화면 크기와 4k 해상도에 머무르지 않고 더 나은 화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담았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HDR이다. 여러 HDR 기술 중 HDR10과 HLG를 지원한다.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차이를 보다 명확하게 나타냄으로써 실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 넷플릭스에서 HDR이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Xbox 시리즈 X의 화면 관련 정보. HDR10 기술이 지원되는 것을 알 수 있다.

 

MEMC 기능도 영상 품질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MEMC는 동작 추정 및 움직임 보정 기술로, 각 프레임마다 다음 프레임을 예측하고 끼워 넣는다. 화면 리프레시(주사율)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도 한결 부드럽게 표현함으로 화면 몰입도가 높아진다. 다만 이 제품의 물리적인 최대 주사율은 60Hz이므로, 60Hz 범위 내에서 프레임이 향상된다.

 

  
▲ MEMC는 TV 설정 메뉴 중 ‘MJC’ 항목을 통해 설정할 수 있다.

 

사운드도 꽤 만족스럽다. 10W+10W 출력을 내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화면이 큰 만큼 소리 출력도 큰 편이다. 영상과 함께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서라운드 효과로 공간감을 높여주며, Dolby/Dolby+도 지원해 한층 향상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다.

 

  
▲ Dolby/Dolby+를 지원한다.

 

유튜브, 넷플릭스 재생… 7천개가 넘는 앱을 자유롭게…
안드로이드 11 운영체제에서 구동되므로 스마트폰처럼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앱을 설치해 쓸 수 있다. 넷플릭스, 유튜브는 물론이고, 아마존 비디오, HBO GO, 판도라, CNN, 월스트리트 저널과 같은 다수의 TV 및 영상 스트리밍 앱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많이 쓰는 왓챠, 웨이브, 트위치, 네이버TV, 애플TV+ 등의 앱도 플레이스토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OTT 서비스 기업 또는 콘텐츠 사업자가 앱을 통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TV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도 다수 있으며, 음악, 교육, 도서, 뉴스, 사진, 쇼핑, 여행,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별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은 셀 수 없이 많다. 구글 측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TV로 등록된 앱의 수는 7천개가 넘는다.

 

 

  
▲ 수천 개의 앱이 있는 플레이 스토어

 

 

  
▲ 넷플릭스 화면

 

 

  
▲ 유튜브 화면

 

 

  
▲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내려 받아 게임 플레이도 할 수 있다.

 

타 안드로이드TV에서 볼 수 있는 음성 비서 기능인 ‘구글 어시스턴트’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리모컨에는 음성 인식을 위한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호출을 위한 전용 버튼이 있다. 사용자는 언제든 이 버튼을 눌러 말하면 TV는 사용자의 목소리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결과를 TV를 통해 보여준다. 예를 들어 “오늘 날씨 어때?”, “오늘 일정 보여줘”, “방탄소년단 노래 틀어줘”, “송광호 영화 틀어줘”,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틀어줘”, “가까운 맛집 알려줘”, “오늘 환율 알려줘” 등 여러 작업을 음성으로 할 수 있다. 특정 콘텐츠를 찾기 위해 TV 화면에 뜨는 가상 키보드를 일일이 누르지 않아도 되니 매우 편리하다.

 

  
▲ ‘구글 어시스턴트’를 한번에 호출할 수 있는 버튼이 있으며, 리모컨에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어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 있다.

 

 

  
▲ 음성 명령으로 “오늘 날씨 어때?”를 실행한 화면

 

스마트TV 하면 빠질 수 없는 크롬캐스트 기능을 내장했다. 스마트폰 앱에서 시청하던 콘텐츠를 대화면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극장과 같은 기분을 낼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 화면을 TV에 그대로 띄우는 미러링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 아이패드 미니와 연결한 상태에서 실행된 크롬캐스트 기능

 

 

  
▲ 미러링 기능. 스마트폰 화면을 TV에 띄울 수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헤드셋, 게임패드 연결 기능도 제공한다. TV 내에 블루투스 모듈(블루투스 5.1)이 내장되어 있으며, 키보드, 마우스로 TV에 연결해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 키보드, 마우스, 게임패드 등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를 TV에 연결, 사용할 수 있다.

 

 

모던함을 입은 세련된 디자인
넉넉한 포트 구성으로 활용성 높여
구매할 TV와 첫 만남에서 화질 못지 않게 중요하게 소비자의 마음을 뒤흔드는 것은 디자인이다. TV를 볼 때 혹은 보지 않을 때에도 패널을 감싸는 프레임과 스탠드, 그리고 특별한 아우라를 만들어 내는 라인은 공간을 장식하는 멋스러운 조형물과 같다. 디자인에 따라 화면의 존재감이 더욱 드러나 보이기도 한다. ‘더함 노바AMG NA552UHD’는 프리미엄급의 최신 사양 TV에 걸맞게 스타일리시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하단부 프레임과 스탠드는 화사한 실버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으며, 모던하면서도 도시적인 분위기로 공간을 장식한다.

 

 

  
 
  
 
  
 
우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슬림한 베젤이다. 상단과 측면 베젤 폭은 약 1.8mm(오프 베젤 기준)로, 55인치에 이르는 화면 크기에 비하면 존재감이 거의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얇다. 그만큼 화면에 집중할 수 있으며, 몰입감 또한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 매우 얇은 베젤을 적용했다.

 

TV 뒤쪽에는 300*300mm 규격의 베사 마운트홀이 있다. 별도의 마운트를 이용, 벽에 부착해 쓸 수 있으며, 별도의 이젤형 스탠드를 장착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외부 기기 연결을 위한 포트는 뒤쪽 측면에 있다. 하단부가 아닌 손이 쉽게 닿는 측면부에 있어 HDMI, USB 포트 등을 쓰는데 매우 편리하다. HDMI는 총 3개로, HDMI 2.0을 따른다. 첫번째 HDMI 포트는 HDMI-ARC를 지원하므로 관련 오디오 기기를 연결해 깨끗하고 선명한 디지털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두 개의 USB포트가 있으며, 영상, 음악, 사진 등이 저장된 USB저장장치를 연결하면 PC나 다른 장치를 연결하지 않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수신을 위한 RF동축 단자가 있으며,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LAN포트도 있다. 물론 와이파이를 지원하므로 꼭 LAN포트를 연결할 필요는 없다. 참고로 와이파이는 기존 2.4GHz 대역 외에 5GHz 대역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혼잡도가 낮은 깨끗한 무선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디지털 사운드 출력을 위해 광(OPTICAL) 단자가 있으며, 3.5mm 규격의 아날로그 출력이 가능해 헤드폰/에어폰 등을 연결할 수 있다. 아날로그 영상/입력인 컴포지트도 지원한다.

 

 

  
▲ 와이파이는 5GHz 대역도 지원한다.

 

리모컨은 안드로이드TV 환경에 맞게 버튼이 구성되어 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언제든 바로 볼 수 있도록 전용 버튼을 넣었다. 밑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및 홈 버튼도 있다.

 

  
 
화질과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프리미엄급 가성비TV ‘더함 노바AMG NA552UHD’’
자고 일어나면 어제 산 제품이 구형 모델이 될 정도로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TV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스마트폰처럼 프로세서와 OS에 의해 구동되는 스마트TV는 TV를 구성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함 노바AMG NA552UHD’는 최근 출시된 모델 답게 최신 칩셋과 최신 OS를 탑재함으로써 향후 수년 간 고품질의 콘텐츠를 문제없이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최신 모델은 비싸다는 인식을 깨고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춤으로써 구매 부담을 크게 덜어낸 것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이다. 특히 TV 화질은 패널에 의해 좌우되는 만큼 LG IPS 패널을 사용해 급이 다른 영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이고, 플레이스테이션5, Xbox 시리즈 X/S 등의 최신 게임기와도 최적의 궁합을 보여 새로운 TV가 필요하다면 추천할 만한 프리미엄급 가성비 TV이다.

 

출처 : 뉴스탭 / 이준문 기자

기사 원문 : http://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870

 

LG IPS 패널과 안드로이드 11 OS로

TV 선택의 기준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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